손민수♥임라라 “싸움 풀어가는 과정도 지켜봐달라…채널 삭제 걱정 NO”(엔조이커플)

이슬기 2022. 11. 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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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겸 개그맨 손민수가 연인인 임라라와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월 6일 손민수, 임라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선 '결별설 다음 날 혼자..'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손민수, 임라라 커플은 크게 싸웠다며 휴식기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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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유튜버 겸 개그맨 손민수가 연인인 임라라와 결별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1월 6일 손민수, 임라라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선 '결별설 다음 날 혼자..'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손민수, 임라라 커플은 크게 싸웠다며 휴식기를 가지겠다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의 결별을 논하는 기사가 쏟아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손민수는 "결별설이 났다. 우리가 개그 크리에이터다 보니 사람들에게 텐션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다가 싸웠다고 말씀드리고 각자의 방법대로 휴식하자고 올렸는데 결별설이 났다"고 밝혔다.

그는 "자고 일어났는데 연락이 진짜 많이 와있더라. 전화를 받으면 목소리가 많이 깔려 있더라. 제일 죄송했던 건 엔조잉, 팬들이 댓글, 디엠으로 걱정해주고 응원해줬다. 저희는 솔직하다 보니까 힘들면 힘들다 싸웠으면 싸웠다 저희 스타일대로 말씀드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주변 PD들은 그들의 결별설에 대해 "이러다 채널 없어지는 거 아닌가. 주변 사람들이 계속 물어보더라. 그래서 무슨 소리 하냐고 했었다"고 밝혔다. 한 PD는 "'싸웠는데 왜 넌 안 쉬냐'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행사를 혼자 먼저 가도 "관계자 분들이 헤어져서 안 오는 거냐고" 물었다. 그는 "근데 연인들은 다 싸우지 않냐. 힘든데 즐겁게 어떻게 하냐"라며 임라라와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민수는 "오래 연애한 사람들은 내 삶의 일부가 아니라 전부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라라 생각하고 사람들이랑 잠깐 얘기해도 라라 얘기한다. 같이 있을 땐 너무 붙어있어서 떨어지고 싶은데, 하루 이틀만 없어도 보고 싶다"라고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손민수는 댓글을 읽어보겠다고 나섰다. 임라라가 입맛을 잃었다는 내용을 전하면서는 걱정을 한 가득 전하기도. 한 네티즌이 '조만간 헤어지겠네'라고 반응하자 손민수는 "그러면 이런 일을 하지 않았다. 싸웠어요 하는 말이 아니다. 풀어나가는 과정을 지켜봐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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