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음식점·공업사서 잇따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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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번째 주말 경기 부천에서는 음식점과 공업사에서 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7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6일 낮 12시 11분쯤 부천시 심곡동의 한 음식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음식점에 있던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앞서 같은날 오전 9시 2분쯤 부천시 삼정동의 한 공업사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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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11월 첫번째 주말 경기 부천에서는 음식점과 공업사에서 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7일 경기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6일 낮 12시 11분쯤 부천시 심곡동의 한 음식점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음식점에 있던 집기류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또 이 불로 건물에 있었던 1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낮 12시 21분에 소당당국에 의해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음식점 관계자가 튀김기 식용유를 교체하다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화인을 조사중이다.
앞서 같은날 오전 9시 2분쯤 부천시 삼정동의 한 공업사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됐고, 싼타페 등 2대가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주차된 차량에서 불꽃을 봤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인을 조사중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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