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기공사 출신 농부 최고야 “1년 농사 완전히 망해, 엉엉 울었다”(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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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기공사 출신 최고야 씨가 농부가 된 이유를 밝혔다.
11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특수부대 출신 농부 박상우, 치과기공사 출신 농부 최고야, 베트남 출신 농부 호앙 티 투이, 씨름선수 출신 농부 김영석, 야구선수 출신 오장훈, 바리스타 출신 진상빈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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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치과기공사 출신 최고야 씨가 농부가 된 이유를 밝혔다.
11월 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명불허전'에는 특수부대 출신 농부 박상우, 치과기공사 출신 농부 최고야, 베트남 출신 농부 호앙 티 투이, 씨름선수 출신 농부 김영석, 야구선수 출신 오장훈, 바리스타 출신 진상빈이 출연했다.
최고야 씨는 "보통 도시생활이 힘들어서 귀농을 했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치과기공사 생활이 만족스러웠다. 11년간 치과기농사로 있었다. 남편은 우리나라에서 손 꼽는 호텔에서 17년 간 근무했기 때문에 나름 안정적인 생활을 했다. 100세 시대이다 보니 남편이 '이르게 노후준비를 해봐야겠다' 했는데 아버님이 취미로 양봉을 하셨다. 그래서 남편이 귀농을 하겠다고 하더라. 신랑이 먼저 1년을 해보겠다고 청주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농사는 완전 망했다. 신랑이 엄청 당당하게 내려갔는데 완전 망해서 엉엉 울었던 것 같다. 제가 도와줘야겠다 해서 두 딸을 데리고 청주로 내려갔다. 지금은 잘 되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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