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손호준·공승연 '소방서 옆 경찰서', 12일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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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가 오는 12일 디즈니+로도 공개된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 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최초대응자'들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범죄와 응급, 위급에 맞서는 치열한 공조플레이를 흥미롭게 풀어낼 '소방서 옆 경찰서'는 11월 12일 디즈니+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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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과 화재 잡는 ‘소방’의 ‘공동대응’ 현장 일지로,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최초대응자’들의 가장 뜨거운 팀플레이를 그리는 드라마다. ‘녹두꽃’, ‘육룡이 나르샤’로 뛰어난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신경수 PD가 메가폰을 잡았고, ‘검법남녀’ 시리즈로 탄탄한 마니아층을 형성한 민지은 작가가 집필을 맡아 위기의 순간 제일 먼저 출동하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영웅들을 조명, 치열한 현장과 휴머니즘을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올장르 액터’의 정석을 선보이는 김래원이 날카로운 현장 파악과 범죄자의 심리를 읽는 통찰력은 물론 승부 근성까지 모든 능력을 완벽하게 갖춘 열혈 형사 ‘진호개’ 역을 맡아 ‘범생범사 본투비 경찰’의 표본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찰진 연기로 여러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손호준은 ‘끄지 못하는 불은 없다’는 각오로 화염 속으로 돌진하는 소방관 ‘봉도진’ 역으로 분해 불도저 같은 외면과 청정 무공해 내면을 동시에 표현한다. 공승연은 작은 상처도 놓치지 않고,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송설’ 역을 맡아 치열한 열연으로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최초대응자’들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범죄와 응급, 위급에 맞서는 치열한 공조플레이를 흥미롭게 풀어낼 ‘소방서 옆 경찰서’는 11월 12일 디즈니+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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