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53만 관객↑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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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만 관객을 넘어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6일 관객 6만3575명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자백'은 개봉 11일 차에 5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위에는 이날 2만3895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리멤버'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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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영화 '자백'이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만 관객을 넘어섰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지난 6일 관객 6만3575명과 만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6013명이다.
'자백'은 지난 달 26일 개봉해 1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입소문을 타고 꾸준한 성적을 기록한 '자백'은 개봉 11일 차에 5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2위에는 이날 2만3895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리멤버'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36만6887명이다. 이어 3위는 2만1809명의 관객을 불러모은 영화 '블랙 아담'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75만5366명이다.
한편 '자백'은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된 성공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 분)가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 분)과 숨겨진 사건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인비저블 게스트'를 원작으로 한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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