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여진구X김혜윤, 1999’s 커플 '설렘 폭발'

2022. 11. 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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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여진구, 김혜윤이 영화 '동감'에서 풋풋한 케미를 예고했다.

'동감'(감독 서은영)은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김혜윤)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오늘(7일) 공개된 '1999’s 커플' 스틸은 사랑을 꿈꾸는 95학번 용과 솔직하고 당찬 매력의 99학번 새내기 한솔(김혜윤)의 풋풋한 케미를 담고 있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눈빛을 발사하는 용과 볼을 꼬집으며 장난치는 한솔의 모습은 알콩달콩한 커플 분위기를 자아내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펌프에 몰입한 한솔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 채 놀란 표정을 짓는 용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 전개에 흥미를 더한다. 둘의 풋풋한 데이트 장면들은 상대방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며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 예정. 서툴지만 진심을 다하는 청춘들의 사랑을 담은 영화 '동감'은 올 가을 극장가에 청춘 로맨스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동감'은 오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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