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외전2’ 이소라 “시댁 살 때 김장 700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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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이소라가 결혼생활 당시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를 딤근 적이 있다고 밝혔다.
최동환은 요리를 좋아한다는 이소라에게 "(잘하는)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며 혼자 김장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소라는 "시댁에 살 때 700포기 김장한 적이 있다. 김장을 일주일 동안 했다. 고구마, 연근은 한 박스를 튀겼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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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이소라가 결혼생활 당시 시댁에서 김장 700포기를 딤근 적이 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에는 이소라와 최동환이 출연해 뜨거운 장거리 데이트 일상을 공개했다.
최동환은 요리를 좋아한다는 이소라에게 “(잘하는) 아우라가 뿜어져 나온다”며 혼자 김장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이소라는 “시댁에 살 때 700포기 김장한 적이 있다. 김장을 일주일 동안 했다. 고구마, 연근은 한 박스를 튀겼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현재 장거리 연애 중인 두 사람은 이소라의 세 딸들에 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소라는 “한 달에 한 번 딸 면접교섭이 있어 거리가 멀고 스케줄이 다르지만 최대한 맞춰서 만나려 한다”고 했다. 또 “첫째는 다 괜찮다 해주는데, 둘째는 ‘뽀뽀는 많이 하지 마’ 이러더라”고 당부한 사실도 전해 웃음을 안겼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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