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체험형 일자리정책 정보 축제 '일루와 페스티벌' 개최

부산=조원진 기자 2022. 11. 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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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감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일자리정책 정보 축제 '일루와 페스티벌'이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 및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형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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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일 벡스코 제1전시장 제3홀서 개최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서울경제]

부산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체감형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형 일자리정책 정보 축제 ‘일루와 페스티벌’이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지역 및 산업 여건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2016년부터 추진해 온 프로젝트형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일자리 르네상스, 부산)의 주요 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며 알아볼 수 있도록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까지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일루와 페스티벌은 올해 2년 만에 대면 행사로 추진된다.

올해 행사는 부산 커스텀 신발 전시품 및 커스텀 작가 시연 쇼를 관람할 수 있는 ‘우수정책체험존’, 부산 주요 씨푸드 기업들과 인기 제품들을 만나보고 해양산업 선진화를 위해 전국 최초 부산지역 기업체가 개발한 선박 도료 시뮬레이터 VR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일자리탐색존’이 마련된다.

특히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하며 쉬어가는 공간인 ‘가치마켓존(ZONE)’, 퍼스널 컬러 진단, 부산 일자리정책앱 ‘일포유’ 다운로드 이벤트 및 다트 경품 이벤트 등 구직자 대상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는 ‘힐링존’도 구성된다.

아울러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부산관에서 일자리 상담도 받아볼 수 있으며 공동 운영될 예정인 부산명물관 ‘까리하네, 부산’에 방문하면 커피, 제과제빵, 수산물, 생활소재 등 다양한 부산의 주요 명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고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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