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CJ제일제당·포스코·SPC삼립·테라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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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삼성 맏며느리 별세 'CJ제일제당'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어머니이자 CJ그룹의 창업주역으로 꼽히는 손복남 CJ고문이 지난 주말 별세했습니다. 정재계에서는 삼성가 맏며느리의 별세를 애도하기 위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마침 고인의 별세 당일이 CJ그룹의 창립 69주년이 되는 날이라, 그룹 입장에서는 더 비통함이 컸을 것 같은데요. 박사님, 고인은 어떤 인물입니까?
- 이재현 CJ 회장 모친 손복남 고문 별세…향년 89세
- 5일 숙환으로 별세…필동 CJ인재원에 빈소 차려져
- CJ그룹 탄생 주역…빈소에 정·재계 인사 조문 이어져
- 이재용 회장, 모친 홍라희 여사와 가장 먼저 조문
- 정의선·최태원·김동관 등 정·재계·연예계도 발길
- 삼성家 맏며느리, CJ그룹 산파 역할 손복남 고문
- 경기도지사 지낸 故 손영기 전 안구화재 사장 장녀
- 삼성 이병철 장남인 이맹희와 결혼…삼성가와 인연
- 손경식 경총 회장의 누나, 이재용 회장의 큰어머니
- CJ그룹 출범부터 글로벌 도약 기점마다 막대한 역할
- 이병철 선대회장, 손 고문에게 안국화재 맡겨 이목
- 1993년 CJ 계열분리 당시 안국화재 지분과 맞교환
- 손복남 고문 지분, 이재현에게 증여…지배구조 완성
- 손 고문, 이재현 회장에게 경영자로서의 자질 가르쳐
- "일 처리에 치밀하되 행동할 때는 실패를 두려워 말라"
- 이재현 "CJ 탄생의 숨은 주역이자 든든한 후원자"
- '삼성가 장남' 故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은 누구?
- 이병철 창업주의 장남…한때 삼성그룹 후계자로 꼽혀
- 삼성화재 전신 안국화재 입사…삼성전자 부사장 등 거쳐
- 경영 스타일 두고 부친과 마찰…이건희 후계자로 지목
- 1980년대부터 해외에 체류…삼성그룹과 무관한 삶
- 1970년대 중반부터 이병철 회장 내외를 모시던 손 고문
- 이병철이 아낀 맏며느리…집안 대소사 믿고 상의해
- 손 고문 아낀 이병철, 손영기 사망 후 안국화재 지분 상속
◇ 협력사 낙하산 '포스코'
다음은 포스코 소식도 살펴보겠습니다. 포스코가 협력사들에 이른바 '낙하산 경영 간섭'을 하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고요?
- 19개 협력사에 '낙하산 인사'…포스코케미칼 과징금
- 공정위, 협력사 경영 일일이 간섭 포스코케미칼 적발
- 임원 임기·연봉 및 지분 기준 강제…안 지키면 불이익
- 협력사 19곳, 모든 전·현직 임원이 포스코케미칼 출신
- 공정위, 하도급법 등 위반 제재…시정명령·과징금
- 포스코케미칼 "협력사 방만 경영·조업불안 막기 위한 것"
- '사내하청 직고용 문제' 갈등 폭발…고발당한 최정우
- 올 7월 대법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 직고용해야"
- 포스코 둘러싼 사내하청 불법파견 논란은 11년 전부터
- 포스코, 대법원판결 이후 당사자 55명 직고용 결정
- 노조 "사내 하도급 직원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 주장
- 포스코, 불법파견 후푹풍…현대제철도 '불안불안'
- 현대제철도 대법원판결 앞둬…하청 노조 파업 불사
- '회사 차 사적 유용' 의혹 최정우 포스코 회장 수사 중
- 업무 시간에 비공식 회사 차 사용했다면 가족 가능성
- 상반기 급여 19억 원 최정우,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
- 업무상 배임, 10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
- '회사 차 사적 이용' 의혹에…포스코 "고발하겠다"
- 포스코홀딩스, 3분기 '어닝쇼크'…영업이익 71% 급감
- 4분기 성적도 '우울'…업황 부진·태풍 후폭풍 영향
- 4분기에도 전 분기 이어 영업익 1조 원 미달 전망 우세
- 태풍 사고 여파, 포스코 경영진 책임론도 커질 듯
◇ 공문서 도촬 'SPC삼립'
세 번째로 알아볼 기업은 SPC 삼립입니다. 얼마 전 SPC 그룹 계열 제빵공장에서 근로자 사망 사고가 있었고, 때문에 고용노동부가 강도 높은 감독을 진행 중인데요. 관련해서 공문서를 절도한 간 큰 직원이 덜미를 잡혔다고요?
- SPC삼립, 고용부 조사 받던 중 '서류 무단 촬영' 적발
- 하다 하다 산업안전 감독계획서 무단 촬영·전파까지
- 대표 사과문…"윤리 의식 제고 조치 마련해 실행"
- 3주 동안 사과만 4번…불 난 데 기름 부은 SPC그룹
- 안전보건 관리체계 엉망에 직원들 도덕적 해이 심각
- SPC그룹 불매운동 확산에…'포켓몬빵' 매출 10% 감소
- SPC삼립 포켓몬빵, '띠부띠부씰' 수집 열풍에 품귀 현상
- 계열사 SPC삼립 히트상품도 타격…'오픈런' 감소
- SPC 불매에…대형마트 가공빵류 PB상품 매출 5% 증가
- "포켓몬빵 오픈런, 사고 이전보다 많이 줄었다"
- SPC그룹 불매운동 확산 조짐…현대차도 백기 들었다
- "SPC 빵 쓰지 마라" 노조 요구에 다른 브랜드로
- 현대차 울산공장 간식 납품업체 SPC서 롯데제과로
- "컬래버 상품 어쩌나" SPC 협력사들 '속앓이'
- 빵류 제조업, SPC 계열사 5곳의 점유율 80%로 독점
- SPC 브랜드 가맹점 2020년 말 기준 6천 개 넘어
◇ 빌게이츠 SMR 동맹 '테라파워'
마지막으로 테라파워도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지난 8월 SK에 이어 이번엔 한국조선해양이 테라파워란 기업에 투자를 결정했습니다. 어떤 회삽니까?
- 한국조선해양, 美 SMR 기업 '테라파워'에 기술 투자
- 테라파워가 뭐길래…국내 기업들 '러브콜' 잇따라
- 빌 게이츠의 테라파워, 소형모듈원자로 기술 선두기업
- 차세대 원전 SMR의 소듐냉각고속로 설계 기술 보유
- 미래 에너지로 급부상한 SMR…삼성·SK·두산 등 진출
- 3세대 원전에 비해 안전성·경제성 측면에서 진일보
- 국내외 원자로 상용화 사업 참여…최대 수준 투자
- 테라파워,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안 최대 수혜기업 부상
- 인플레 감축법, 원자력 생산·투자 세금 공제 등 혜택
- 원전 사업자, 2024년부터 ㎿h당 15달러 세액공제
- 테라파워 와이오밍주 원전 건설 계획도 인센티브 대상
- 미국 기업과 연계된 두산에너빌리티·SK 수혜 예상
- 백신 이어 'SMR 동맹'까지…최태원, 빌 게이츠와 동행
- 새로운 백신·치료제 R&D 강화…테라파워에 3천억 투자
- 빌 게이츠, 미래 감염병 대응 위해 국제공조 필요 강조
- SK바이오사이언스, 게이츠재단의 지원받아 백신 개발
- 보건협력 확장…SK-게이츠재단, 에너지 신사업 협력
- SK, 5월 협력 이후 첫 투자…1년여 검토 끝에 단행
- 게이츠와 선도투자자로 참여…"그린 포트폴리오 구축"
- 최태원 깜짝 공개 "나와 빌 게이츠 MBTI는 내향적인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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