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한인순 "사고 여러번 겪어, 차라리 데려가라고 기도하기도"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11. 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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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한인순 씨가 건강 이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대추나무에 사랑 열렸네' 제 1부로 꾸며져 주지환, 한인순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인순 씨는 3년 전 불의의 사고를 겪고 팔을 크게 다쳤다고 알렸다.

귀농 이후 자궁근종, 근육협착증 등 여러 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던 한인순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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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 사진=KBS1 인간극장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인간극장' 한인순 씨가 건강 이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대추나무에 사랑 열렸네' 제 1부로 꾸며져 주지환, 한인순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인순 씨는 3년 전 불의의 사고를 겪고 팔을 크게 다쳤다고 알렸다. 귀농 이후 자궁근종, 근육협착증 등 여러 병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던 한인순 씨.

그는 "하느님한테 기도를 할 때 내가 뭐 잘못한 게 있어서 나한테 이렇게 벌을 많이 주냐고 차라리 나를 데려가 달라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한테 해가 되니까. 그렇게 기도를 해도 안 데려가시더라"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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