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나나 열연, 입소문"…'자백',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공식]

2022. 11. 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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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자백'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자백'은 개봉 2주 차 주말(11월 4일~6일) 동안 17만 2,27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6,013명.

이로써 '자백'은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5일(토)은 7만 3,345명을 동원하며 개봉 이후 일별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였다.

거듭된 반전과 예측 불가한 전개, 한순간도 눈 뗄 수 없는 촘촘한 연출력으로 입소문을 일으키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호평 또한 거세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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