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케빈오, 11일 온라인 콘서트 개최…결혼 후 첫 행보

강선애 2022. 11. 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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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남편' 싱어송라이터 케빈오가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케빈오는 오는 11일 부밍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라이브콘서트 '케빈오의 다락방'을 연다.

이번 공연은 첫번째 정규 앨범 'Pieces of'의 발매를 앞두고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 앨범 소식을 전하고, 근황을 담은 라이브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한편 케빈오는 배우 공효진과 지난달 11일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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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공효진 남편' 싱어송라이터 케빈오가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다.

케빈오는 오는 11일 부밍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라이브콘서트 '케빈오의 다락방'을 연다. 이번 공연은 첫번째 정규 앨범 'Pieces of'의 발매를 앞두고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 앨범 소식을 전하고, 근황을 담은 라이브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모아 두었던 생각의 스케치들, 기억날 듯 말 듯 일렁이는 감정들을 다시 들여다보며, 'pieces'라는 단어와 함께 만들어진 그의 앨범 제작 콘셉트의 연계성 공연으로 'Pieces of_'의 빈 칸은, 오래 머물렀던 때로는 잠시 스쳐 지나갔던 다양한 기억과 감정의 조각들을 담은 케빈오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채워진다. 공연 사이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토크' 코너로 팬들과도 직접 소통하며 빈칸을 채워갈 계획이다.

공연은 1부, 2부 이루어질 계획이며 1부 '케빈 ○'s Story'에는 'D.P' OST 'Crazy' 등 드라마 OST코너로, 음악을 찾아 단신으로 미국에서 건너와 결혼까지 한 아름다운 드라마 같은 그의 삶을 보여준다. 2부 'From ○(Zero)'는 케빈오 초심의 마음을 담은 신곡과 대표곡들로 구성되어 듣는 이들이 자신의 일상의 조각들을 떠올리며, 이 음악의 빈칸을 자신만의 해석과 자기만의 스토리로 함께 채워 나가는 케빈오의 다락방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글로벌 라이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해외 팬들에게도 스트리밍 될 예정이고, 티켓 예약은 헬로라이브와 인터파크 등에서 이루어진다.

한편 케빈오는 배우 공효진과 지난달 11일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 오는 1990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사진 = 부밍스튜디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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