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부추광이' 만든"…이국주, '전참시' 부추무침 조리법 대공개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부추무침 조리법을 전격 공개했다.

6일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전참시'에서 난리 난 부추무침! 알려드릴게요"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국주는 영상 자막을 통해 "2주 전 '전참시'에서 난리 났던 저의 부추무침과 곱창구이를 아시냐. 현무 오빠를 '부추광이'로 만들었던"이라고 운을 뗐다.

앞서 이국주는 지난달 22일 '전참시'에서 전현무,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에게 곱창구이, 부추무침 등 맛깔나는 음식을 대접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특히 이국주는 전현무가 "너무 맛있다"라고 극찬한 부추무침을 놓고 "별거 없는데 현무 오빠가 잘 먹어줬다"라며 조리법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국주는 먼저 큰 접시에 부추 두 단, 채 썬 양파를 섞은 뒤 맛소금으로 간을 했다. 이어 고운 고춧가루를 넣고 "다른 간을 안 한다. 간을 보고 심심하다 싶으면 맛소금을 넣어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참기름을 두른 뒤 잘 섞어 통깨를 뿌려 마무리했다.

곱창구이와 부추무침을 즐기던 이국주는 "밥에다가 부추를 넣고 고추장, 참기름, 달걀부침을 넣으라"라며 부추 비빔밥을 소개하기도 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유튜브 채널 이국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