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53만 관객 돌파[★무비차트]

김나연 기자 2022. 11. 7.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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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4일~6일) '자백'은 17만 2278명의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뜨거운 입소문을 타며 개봉 첫 주 주말보다 높은 관객 수를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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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자백 / 사진=영화 포스터
영화 '자백'이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4일~6일) '자백'은 17만 2278명의 관객을 동원해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53만 6013명.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뜨거운 입소문을 타며 개봉 첫 주 주말보다 높은 관객 수를 동원했다.

이어 이성민, 남주혁 주연의 영화 '리멤버'가 6만 94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36만 6887명.

DC 히어로 영화 '블랙 아담'은 6만 4317명,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는 4만 2765명의 관객을 모아 나란히 75만 명의 관객을 돌파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4만 567명), '인생은 아름다워'(2만 8358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이번 주말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50만 609명으로, 오는 9일 개봉하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가 예매율 75.6%, 예매 관객 수 11만 9470명을 기록하고 있는 만큼 극장가에 다시 한번 활기가 돌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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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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