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 15년 다닌 SBS 퇴사…"다음날부터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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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캐스터 배성재(44)가 SBS 퇴사 후 하루 만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가 출연했다.
배성재는 "SBS의 집 나간 새끼 배성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배성재는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5년간 근무하다가 지난해 2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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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캐스터 배성재(44)가 SBS 퇴사 후 하루 만에 만족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SBS 아나운서 출신 배성재가 출연했다.
배성재는 "SBS의 집 나간 새끼 배성재"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해설을 누구랑 하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최고 축구 영웅 박지성"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이번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번째 상대가 우루과이다. 시청률이 잘 나오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배성재는 과거 선글라스를 끼고 스포츠 중계를 한 적이 있다고. 그는 "깜빡하고 안경을 못 챙겨왔다. 차에 도수가 있는 선글라스가 있던 게 생각이 나서 급하게 썼다"고 해명했다.
배성재는 2006년 SBS 공채 14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15년간 근무하다가 지난해 2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신동엽이 가장 해방감 느꼈던 순간을 묻자 배성재는 "지난해 2월 28일 마지막 출근을 하고, 3월 1일 프리랜서 신분이 됐다"며 "3월 1일에 가장 하고 싶었던 K리그 중계를 하러 현장에 갔는데 울컥했다"고 말했다.
이어 "1라운드 중계하는데, 그때 회사에서 잘 나왔다는 생각이 하루 만에 크게 들었다"며 "퇴사 바로 다음 날부터 정말 행복했다"고 회상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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