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위험회피성향 완화 영향… 16원 하락 출발

안서진 기자 2022. 11. 7. 0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위험회피성향 완화에 하락출발할 전망이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고용 보고서가 혼재된 결과를 보였지만 실업률 상승과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 등에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이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중국 정부가 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면서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기대감으로 달러가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7일 하락출발할 전망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
원/달러 환율이 위험회피성향 완화에 하락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7일 미국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은 1403.94원으로 16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달러화는 미국 고용 보고서가 혼재된 결과를 보였지만 실업률 상승과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완화 기대 등에 금융시장 내 위험회피 성향이 완화되면서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10월 비농가 신규 고용은 26.1만명 증가하며 전월보다 증가폭이 둔화됐지만 시장 예상치 상회하며 임금 상승률도 확대됐다"며 "다만 실업률이 3.7%로 전달(3.5%)을 웃돌면서 공격적 긴축 기조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여기에 중국 정부가 제로코로나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면서 금융시장 내 위험자산 선호 기대감으로 달러가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머니S 주요뉴스]
이태원 참사 세금 지원 반대 청원 5만명 돌파
기안84, '흡혈 곤충' 물린 사진 충격… 헉!
"마녀사냥 다 고소"… '토끼머리띠'로 몰린 남성
유인영, 꽃사슴 실사화?… 근황에 반응 '후끈'
서정희, 유방암 투병 전… 핑크핏 메이크업
끊이지 않는 인천대교 투신… "대책 마련 시급"
'신혼 2개월차' 선우은숙♥유영재… "초고속 결혼"
김옥빈, 민폐하객?… "신부보다 예쁘면 반칙"
쿠팡 vs 네이버 연합군, '내일배송'으로 세게 붙는다
음주운전 두달 만에… 김새론, 술 파티 논란

안서진 기자 seojin0721@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