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서 단독주택 화재…거동 불편 70대 숨져

전창해 2022. 11. 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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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전 1시 45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이 집에 홀로 머물던 A(79)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집 내부(45㎡)와 가재도구 등이 타 1천5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거동이 불편한 A씨가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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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7일 오전 1시 45분께 충북 단양군 매포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충북도 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이 집에 홀로 머물던 A(79)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집 내부(45㎡)와 가재도구 등이 타 1천5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 등의 진술을 토대로 거동이 불편한 A씨가 불길을 피하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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