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 세터 기용 대성공…여자배구 인삼공사, 페퍼에 역전승
보도국 2022. 11. 7. 07:57
여자배구 KGC인삼공사가 페퍼저축은행에 먼저 두 세트를 내준 뒤 세 세트를 내리 따내며 대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인삼공사는 페퍼저축은행과의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대2로 승리했습니다.
잇단 범실로 두 세트를 연이어 내준 인삼공사는 3세트부터 주전 세터 염혜선 대신 루키 세터 박은지를 기용하며 세 세트를 내리 따내 '리버스 스윕'에 성공했습니다.
인삼공사 엘리자벳은 친정 팀을 상대로 양 팀 최다인 34점으로 맹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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