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6일 959명 신규확진…하루 전보다 906명↓

이수민 기자 2022. 11. 7. 07: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59명 발생했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519명, 전남에서 440명 등 총 95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광주 확진자 519명 중 4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515명은 국내 지역감염이다.

전남 확진자 440명은 전부 지역감염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519명, 전남 440명
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59명 발생했다.

7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519명, 전남에서 440명 등 총 959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하루 전인 5일 1865명(광주 945명, 전남 920명)보다 906명 줄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30일 980명(광주 456명, 전남 524명)과 비교하면 크게 늘거나 줄지 않았다.

광주 확진자 519명 중 4명은 해외유입이고 나머지 515명은 국내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기존의 704명을 유지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병원에서 입원 치료받는 환자는 7명이다.

광산구의 A요양병원에서는 6명이 확진됐다. 이 병원에서는 누적 50명이 코로나19에 양성 판정받으며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전남 확진자 440명은 전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누적 73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2명이고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은 103명(23.4%)이다.

지역별로는 목포 91명, 순천 86명, 여수 51명, 나주 38명, 광양 29명, 화순 20명, 영광 19명, 무안 17명, 고흥 14명, 담양·해남 11명, 곡성·완도 8명, 구례·장흥 7명, 강진 6명, 보성·함평 4명, 신안·영암·장성 3명이다. 진도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