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남양주 지식산업센터 방문…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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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일 민락2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신설과 관련해 갈등 해소 사례를 경청하기 위해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했다.
최근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 토지소유주가 지식산업센터 신설을 추진 중이고, 이와 관련한 인근 주민 반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갈등 해소 단초를 얻기 위해 의정부시장이 직접 유사사례인 남양주 지식산업센터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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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일 민락2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신설과 관련해 갈등 해소 사례를 경청하기 위해 남양주시 다산동 소재 지식산업센터를 방문했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갈등 해소 모범사례로 과거 인근 주민의 지식산업센터 신설 반대 민원이 있었으나, 사업시행자와 주민 간 협의가 원만히 이뤄진 바 있다.
최근 의정부시 민락동 882번지 토지소유주가 지식산업센터 신설을 추진 중이고, 이와 관련한 인근 주민 반대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갈등 해소 단초를 얻기 위해 의정부시장이 직접 유사사례인 남양주 지식산업센터에 방문했다.
의정부시 민락동 지식산업센터 신설을 둘러싼 주요 쟁점은 지식산업센터 내 공장 입주에 따른 교육-생활환경 저해, 건축공사기간 중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문제, 교육-문화시설이 집중된 곳에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경우 초래될 수 있는 문제 등이 주요 논쟁 사항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식산업센터시설 방문, 남양주 지식산업센터 현황 안내, 사업시행자와 인근 주민 간 갈등 원인 및 해결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진행됐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방문 이후 “관련 규정 검토, 갈등 해소 사례 조사와 함께 관련 이해관계자들 의견을 면밀히 경청해 다각도의 상생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를 위해 김동근 시장은 2일 열린 ‘현장출동, 김동근이 달려갑니다’를 통해 송산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식산업센터에 관한 민원을 직접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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