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기대 못 미치는 3분기 실적…앞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홍순빈 기자 2022. 11. 7. 07: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증권이 이노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노션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올 3분기 실적을 냈지만 4분기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의견이다.

그러면서 "다만 4분기부터 선제적 인력투자 속도가 조절되고 경기 불안에 따른 판관비 효율화가 제고돼 비용 증가 탄력은 둔화될 것"이라며 "4분기 카타르 월드컵 관련 대행 물량 증가까지 기대돼 이노션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이 이노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6만4000원으로 유지했다. 이노션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치는 올 3분기 실적을 냈지만 4분기엔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의견이다.

7일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이노션의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보다 13.3% 증가한 192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9% 감소한 363억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소폭 하회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국내와 해외 실적이 동시에 개선됐으나 비계열 및 디지털 확장을 위한 선제적 인력투자와 판관비 확대로 비용 증가가 발생해 영업이익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4분기부터 선제적 인력투자 속도가 조절되고 경기 불안에 따른 판관비 효율화가 제고돼 비용 증가 탄력은 둔화될 것"이라며 "4분기 카타르 월드컵 관련 대행 물량 증가까지 기대돼 이노션의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내년은 올해와 같이 스포츠 빅이벤트 효과가 사라지며 차량 반도체 부족 등으로 신차 프로모션에 대한 감소된 탄력도 큰 폭의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계열 대행에 대한 우호적 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계열 물량은 CDM(Creative, Digital, Metaverse) 전략에 따라 확장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관련기사]☞ '트롯신동' 김태연 母, 생활고 고백…"만원도 없어 찜질방서 자"'엑소' 출신 인기 가수, 中서 비밀리에 결혼?…"혼인신고 마쳐"배성재 "박지성♥김민지 결혼 주선…내 조언 탓에 열애 들켜"'47세' 송승헌, 2003년생 아이돌에 '당황'…"다 또래야 우리"장동건, 어디갔나 했더니…♥고소영과 미국행 '멋짐폭발' 왜?
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