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인사이트] 에드 야데니 "美 연준, 12월 0.75%p 금리인상 전망"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2. 11. 7. 07:4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모닝 인사이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전략을 직접 들어보는 모닝 인사이트입니다.

금요일 장 뉴욕증시는 10월 고용보고서에 강한 반등세를 보였죠. 

연준의 12월 금리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는 모습인데요. 

미국 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12월 0.75%p 금리인상 가능성은 40%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 에드 야데니 야데니 리서치 대표는 연준이 지난 FOMC 회의에서 예견했던 것만큼 금리를 올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하지만 오는 12월 회의에서는 0.5%p가 아닌 0.75%p 인상을 단행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에드 야데니 / 야데니 리서치 대표 : 시장이 바닥을 찍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연준이 무엇을 할지의 상당 부분을 이미 가격에 반영했습니다. 연준이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 후 나왔던 예측만큼 금리를 인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다른 연준 위원들의 반발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금요일 불러드 연은 총재를 비롯한 몇몇 연준 위원들이 언젠가는 긴축을 완화하고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저도 불러드 총재의 말에 동의합니다. 연준은 12월 회의에서 금리를 0.75%p 인상한 후 인상을 중단할 것입니다.]

SBS Biz 기자들의 명료하게 정리한 경제 기사 [뉴스'까'페]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