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세 자리 수 확진, 춘천·원주·강릉에 음압구급차 배치

김경목 2022. 11. 7. 0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 자리 지역인 춘천·원주·강릉시에 119음압구급차가 배치돼 운용에 들어갔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음압구급차는 춘천소방서 대룡119안전센터, 원주소방소 우산119안전센터, 강릉소방서 포남119안전센터에 배치됐다.

코로나19 의심 또는 확진 환자를 일반 구급차로 이송 시 소독에 따른 운용 시간이 필요해 일반 응급환자 구급 출동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일반 구급차 이용 시 응급환자 구급 출동 지장 초래

119 음압구급차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세 자리 지역인 춘천·원주·강릉시에 119음압구급차가 배치돼 운용에 들어갔다.

7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음압구급차는 춘천소방서 대룡119안전센터, 원주소방소 우산119안전센터, 강릉소방서 포남119안전센터에 배치됐다.

음압구급차는 차량의 내부를 음압 상태로 만들었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외부로 누출되지 않는다.

코로나19 의심 또는 확진 환자를 일반 구급차로 이송 시 소독에 따른 운용 시간이 필요해 일반 응급환자 구급 출동에 큰 지장을 받게 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관련 4842명의 의심환자와 4676명의 확진환자를 이송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