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한 향토기업 후보자 공고

노경민 기자 2022. 11. 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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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기업활동을 통해 고용창출, 인재양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부산시 향토기업'의 후보자를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운영기간이 30년 이상 된 기업이다.

수상자는 △향토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시 중소기업 운전·육성 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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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일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해야…내년 1월 시상
부산시청 전경.ⓒ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시는 기업활동을 통해 고용창출, 인재양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2022년도 부산시 향토기업'의 후보자를 신청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상은 부산에 본사를 두고 운영기간이 30년 이상 된 기업이다. 상시 종업원이 100명 이상,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0억원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기업애로해소대책위원회'에서 기업 역사성, 고용 안전성, 지역사회공헌도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고, 내년 1월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향토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 △시 중소기업 운전·육성 자금 및 신용보증 특례 지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 참가 우선 지원 등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18일까지다.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준승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경영철학을 갖춘 기업에 향토기업의 영광을 선사하고, 더 나은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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