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으로 日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

2022. 11. 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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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이자 입대 전 마지막 곡인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5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가 10만 401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일리 싱글 랭킹'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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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솔로 싱글이자 입대 전 마지막 곡인 ‘디 애스트로넛(The Astronaut)’이 일본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6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5일 자)에 따르면 진의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가 10만 401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데일리 싱글 랭킹’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올랐다.

‘디 애스트로넛’은 앞서 빌보드 재팬 ‘핫 100’ 차트(11월 2일 자) 43위, ‘다운로드 송’ 차트 8위에 랭크됐고,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라인뮤직의 주간 뮤직비디오 톱 100 차트에서 1위에 자리했다.

이 곡은 국내 한터차트와 써클차트에서도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었고,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61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과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에서 각각 2위에 올랐다.

진이 작사에 참여해 아미(ARMY)를 향한 애정을 담은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은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와 서서히 고조되는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진의 감성과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만날 수 있는 곡이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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