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TV] '돌싱외전2' 이소라, 케이블카서 눈물 "최동환에 감동♥"

조은애 기자 2022. 11. 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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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외전2' 이소라, 최동환이 달달한 설렘을 안겼다.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장거리 연애 중인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동환은 2주 만에 대구로 내려와, 이소라가 요가 강사로 일하고 있는 센터를 깜짝 방문했다.

한편 '돌싱외전2'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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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캡처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돌싱외전2' 이소라, 최동환이 달달한 설렘을 안겼다.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장거리 연애 중인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대구광역시와 경기도 화성을 오가며 1~2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다. 이날 최동환은 2주 만에 대구로 내려와, 이소라가 요가 강사로 일하고 있는 센터를 깜짝 방문했다. 최동환은 이소라의 회원들을 위한 음료를 챙겨오는가 하면, 회원들과 인증샷을 찍어주는 등 특급 외조를 선보였다.

다음 날, 이소라는 양배추쌈과 제육볶음, 갈치구이로 푸짐한 아침 밥상을 차렸다. 이후 두 사람은 추억이 담긴 케이블카 데이트에 나섰다. 이소라는 "그때 오빠가 '너는 괜찮은 여자고 사랑받을 수 있는 여자라고, (케이블카 선택 후) 동거를 하게 되면 그걸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하지 않았냐. 그 말이 너무 감동적이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최동환은 그런 이소라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돌싱외전2'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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