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희망이음 청년 엑스포' 개최…국내외 우수기업 105곳 취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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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울산·경남의 우수기업 및 해외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연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에어부산, BNK부산은행 등 부·울·경 우수기업 32개사와 닛산자동차 등 해외기업 73개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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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부산시는 부산·울산·경남의 우수기업 및 해외기업과 구직자 간 취업연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에는 에어부산, BNK부산은행 등 부·울·경 우수기업 32개사와 닛산자동차 등 해외기업 73개사가 참여한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박람회 in 부산' 내의 특별관으로 운영되고, 시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협력체계를 구축한 엑스포다.
해외기업의 경우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면접을 통해 시스템 엔지니어, 회계·물류분야의 사무원 등 30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10일과 11일에는 해외취업 전문가가 진행하는 특강이 열리고, 12일에는 청년들에게 해외취업과 관련한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는 선배들의 국가·직무별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윤재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동남권 지역의 우수기업과 좋은 일자리가 많이 알려져 실질적인 취업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lackstam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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