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남편♥' 케빈오, 근황 직접 밝힌다…결혼 후 첫 행보는 온라인 콘서트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공효진(42)의 남편 가수 케빈오(32)가 오는 11월 11일 부밍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라이브콘서트 ‘케빈오의 다락방’을 개최한다.
엠넷 ‘슈퍼스타K 7’ 우승과 함께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는 케빈오는 꾸준히 자신만의 감미로운 음악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공연은 어쿠스틱 컨트리 포크를 바탕으로 신스팝까지 케빈오의 세계관을 담은 첫 번째 정규 앨범 ‘Pieces of’의 발매를 앞두고 그동안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팬들에게 앨범 소식과 근황을 담는 라이브 토크 콘서트로 진행된다.
오랜 시간 동안 하나씩 모아 두었던 생각의 스케치들, 기억날듯 말듯 일렁이는 감정들을 다시 들여다보며, ‘pieces’라는 단어와 함께 만들어진 그의 앨범 제작 콘셉트의 연계성 공연이다.
‘Pieces of_’의 빈 칸은, 오래 머물렀던 때로는 잠시 스쳐 지나갔던 다양한 기억과 감정의 조각들을 담은 케빈오의 이야기와 음악으로 채워지는 의미로, 공연 사이에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라이브토크’ 코너로 팬들과도 직접 소통하며 빈칸을 채워갈 계획이다.
공연은 1부, 2부 이루어질 계획이다. 1부 ‘케빈 ○‘s Story’에는 'D.P' OST ‘Crazy’ 등 드라마 OST코너로, 음악을 찾아 단신으로 미국에서 건너와 결혼까지 한 아름다운 드라마 같은 그의 삶을 보여준다. 2부 ‘From ○(Zero)’는 케빈오의 초심을 담은 신곡과 대표곡들로 구성돼 듣는 이들이 자신의 일상의 조각들을 떠올리며 음악의 빈칸을 자신만의 해석과 자기만의 스토리로 함께 채워 나가는 케빈오의 다락방이라고 전했다.
[사진 = 부밍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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