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동두천시의회 국외연수 전면취소

강근주 2022. 11. 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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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예정됐던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동두천시의회는 이달 중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방문해 각 나라 선진제도를 시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사상자 및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애도와 위로 분위기에 동참하자는 의원들 뜻을 모아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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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이태원 참사 사망자 추도문. 사진제공=동두천시의회

【파이낸셜뉴스 동두천=강근주 기자】 동두천시의회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예정됐던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한다고 7일 밝혔다.

당초 동두천시의회는 이달 중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방문해 각 나라 선진제도를 시찰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2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사상자 및 유가족에 대한 사회적 애도와 위로 분위기에 동참하자는 의원들 뜻을 모아 국외연수를 전면 취소했다.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은 “안타까운 사고에 너무나 황망하고 슬픈 마음뿐”이라며 “유명을 달리한 고인들 명복과 부상자들 쾌유를 기원하며, 동두천시의회 모든 의원은 엄숙한 마음으로 의정활동에 차분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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