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영등포역서 무정차 통과···1호선 지연, 탈선사고 여파

이종호 기자 2022. 11. 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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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가 용산역과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은 채 통과하는 등 지난 6일 오후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오전 9시 이전 출발 예정이던 열차까지 KTX 15편과 일반열차 10편의 운행이 중단된다.

KTX 6편과 일반열차 4편 등 모두 10편은 운행구간이 단축되거나 출발역이 변경된다.

용산역과 영등포역에는 사고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KTX와 일반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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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탈선 사고 밤샘 복구 작업 /연합뉴스
[서울경제]

KTX와 새마을호 등 일반열차가 용산역과 영등포역에 정차하지 않은 채 통과하는 등 지난 6일 오후 발생한 무궁화호 탈선사고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첫차부터 오전 9시 이전 출발 예정이던 열차까지 KTX 15편과 일반열차 10편의 운행이 중단된다. KTX 6편과 일반열차 4편 등 모두 10편은 운행구간이 단축되거나 출발역이 변경된다.

용산역과 영등포역에는 사고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KTX와 일반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이 여파로 1호선도 지연되고 있다.

이종호 기자 phillie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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