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상회복 따라 맞춤형 돌봄서비스 강화

유재형 2022. 11. 7. 0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방역조치 완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대상자 특성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일상화 등에 따라 당초 시범사업으로 시행해 온 긴급돌봄서비스를 오는 11월 22일 자로 중단하고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대상자 특성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방역조치 완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일상화에 따라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대상자 특성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이전부터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아이돌봄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는 기존 돌봄서비스 중단 시 공백 해소를 위해 긴급돌봄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일상화 등에 따라 당초 시범사업으로 시행해 온 긴급돌봄서비스를 오는 11월 22일 자로 중단하고 노인, 장애인, 아동 등 대상자 특성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더욱 강화한다.

특히 코로나19 기간 수요자가 원하는 만큼 충분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지 못했던 현실을 감안해 제도 간 연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코로나19 이전부터 시행해 오던 기존 돌봄서비스 사업을 활성화하고 강화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한편 울산시는 가사간병 방문지원 254명, 노인맞춤돌봄 8045명, 장애인활동지원 2510명, 아이돌봄서비스 2271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전체 예산은 625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