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가 해냈다! '사건의 지평선' 결국 1위…발표 222일만에 역주행 기적 썼다 [MD픽]

2022. 11. 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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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윤하가 해냈다.

윤하의 노래 '사건의 지평선'이 역주행의 기적 끝에 결국 7일 0시 멜론 톱100 차트 1위에 오른 것이다.

'사건의 지평선'은 지난 3월 발표한 윤하의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엔드 띠어리 : 파이널 에디션)' 타이틀곡이다. 다만 발표 당시에는 음원차트에서 큰 인기 끌지는 못했다.

하지만 수개월 뒤 온라인에서 '사건의 지평선'에 대한 평가가 다시금 이뤄지며 서서히 입소문 타더니 10월 4일 멜론 톱100 차트에 98위로 진입했고, 이후 줄곧 상승 곡선 그리더니 끝내 1위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사건의 지평선'을 발표한 게 3월 30일이라, 발표 222일 만에 등극한 1위인 것이다.

'사건의 지평선'은 좋았던 날의 안녕과 새로운 시작의 응원을 담은 곡으로 윤하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감정이 벅차 오를 정도로 끌어올리는 곡 전개와 윤하의 애절한 가창력이 '사건의 지평선'의 백미다.

[사진 = C9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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