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환, 대스타 삶 버리고 이하나와 결혼? "청혼할 것" ('삼남매') [어저께TV]

김수형 2022. 11. 7. 07:0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에서 임주환이 이태성과 이하나 사이를 질투, 이하나와 결혼추진을 예고했다. 

6일  방송된 KBS2TV 주말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상준(임주환 분)은 동생 상민(문예원 분)의 결혼식이 하루 아침에 파토난 상황에 당황했다. 알고보니 상민의 예비신랑이 검사라고 사칭하며 결혼을 사기친 것. 이를 알게된 소림(김소은 분)은 가족들에게 목격담을 전했고 유정숙(이경진 분)은 "벌 받은 것 죄다"고 했다. 소림은 "짠하더라"며 안타까워했다.  

뒤 늦게 태주(이하나 분)는 상민의 예비신랑 사진을 보며 "나 이 사람 안다"며 깜짝 놀랐다.  

같은 시각 상준은 상민의 결혼식 파토가 기자들 귀에도 들어갔다고 했고 윤갑분(김용림 분)은 "이게 왜 기사? 걘 일반인 사람들은 왜 남의 불행을 좋아하나"라며 분노했다.  상준은 상민에게 "울지마라 그 자식 가만히 두지 않을 것"이라며 위로,  상준은 "김태주 가만 안둬 다 알면서 말 안했다"며 분노했다.  

상준이 상민의 말을 듣고 태주를 찾아갔고 "나한테 왜 말 안했나"며 실망했다.  이에 태주는 "난 꿈에도 몰랐다 무명배우 밖에 몰랐다"며  "뭘 얘기하나 그 남자가 동생 신랑감인지 어떻게 아나, 상견례 얘기 듣지도 못했다"고 억울해했다. 상준은 그제서야 "그렇지 정신없다"고 말하며   지인에게 상민의 예비신랑이 무명배우란 걸 알아채곤 이를 알아봐달라고 했다. 

그 사이, 태주 병원에 찾아온 상민의 예비신랑. 태주는 빠르게 상준에게 "우리 병원에 왔다 문자보면 연락달라"고 연락을 남겼다.  

뒤늦게 상민과 세란(장미희 분)이 태주를 통해 상민의 예비신랑이 하는  연극을 알게 됐고, 이를 알리없는 예비신랑은 자연스럽게 연극무대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이때, 상민이 무대 위로 난입하며 "이 사기꾼! 넌 나랑 같이 경찰서 가야해, 콩밥을 먹어야한다"며 멱살을 잡았다. 이에 예비신랑이 상민을 무대 위로 밀쳤고
이를 관객석에서 목격한 세란이 무대 위로 난입해 그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한 상준. 상민의 예비산랑에게 "너 정체가 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배우, 배동찬이다"며  "내가 이겼죠? 모두가 깜짝 놀랄 연기 선보일 거라고 하지 않았나"고 했다. 상준은 "검사로 속인 이유, 내 동생 속인 이유가 뭐냐"며 분노, 배동찬은 "너 때문이다 이상준"이라며 복수심에 찼다.  

알고보니 5년 전 배동찬이 무명배우로 상준때문에 곤욕을 치룬 것이었다.  그는 "넌 날 일부러 발로 찼다"며 분노,상준은 "그래서 내 동생한테 접근한 거냐"며 격분했다. 옆에서 듣던  상민은 자신을 속인 배동찬에게 "널 죽여버릴 것, 넌 콩밥도 아깝다"며 멱살 잡았다. 이에 배동찬은 "상견례장 부모도 내가 섭외한 알바, 시나리오도 내가 썼다 이래도 내가 재능이 없나"며 웃음짓기도.  세란은 "다시 한번 우리가족 건드리면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며 상민을 데리고 현장에 빠져나왔다.  상민은 급기야 태주에게 "너 일부러 말 안했지 나 엿먹이려고? 나 이렇게 되길 바랬지"라며 분노했다. 

장현정(왕빛나 분) 세란에게 은주(정수영 분)와 영식(민성욱 분)에 대해 안 좋은 소문에 대해 말했고, 세란은 뒤늦게 두 사람을 집에서 불러내 "왜 나한테 말 하지 않았나"고 했다. 이에 영식은 "신경쓰지말라 상준이 연기대상 탔을 때 더 그렇다,  우리 집 돈 들어왔다 싶을 때 이런다"며 세란을 최대한 안심시키려 했다. 

그 사이 현정은 영식의 카메라 폴더 안에서 상민의 사기결혼 예비신랑인 배동찬의 프로필 사진을 발견하며
두 사람이 이전부터 알고 있던 사이일 수 있다곡 추측했다.  현정이 은주와 영식을 찾아가 이에 대해 물었고
영식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기억 안 났다"고 했다. 현정은 "그것만 기억났어도 사기 결혼식을 막았을까"라며 안타까워했으나 영식의 표정은 의미심장했다. 

상준은 가족들에게 "태주 진지하게 생각중 정신없는거 정리되면 청혼할 것"이라고 말했고 세란은 결혼생각이 있는 상준을 보며 깜짝 놀랐다. 

 그 사이, 태주는 전시회를 관람했고 차윤호(이태성 분)를 우연히 만나며 반가워했다. 마침 이를 목격한 상준은 두 사람 사이에서 묘한 질투심을 느낀 모습. 이후 예고편에서 상준은 태주에게 "너희 집 정식으로 인사드릴 것"이라며 결혼 추진에 나섰다. /ssu08185@osen.co.kr

[사진] '삼남매가 용감하게'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