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고백연습', 갈팡질팡 하는 마음에 결정타 되길"(인터뷰①)

이경호 기자 2022. 11. 7.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경서(이경서·23)가 성숙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경서는 지난 10월 30일 디지털 싱글 '고백연습'을 발매했다.

경서는 '고백연습'에 대해 "사랑에 빠질 때, 고백하기 직전의 감성을 풋풋하게 담아낸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고백연습'은 경서의 음악적 변화가 느껴지는 곡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경서 인터뷰.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가수 경서./사진=꿈의엔진
가수 경서(이경서·23)가 성숙해진 감성으로 돌아왔다.

경서는 지난 10월 30일 디지털 싱글 '고백연습'을 발매했다. 6개월여 만에 컴백했다. 음원 발매에 앞서 또 한 번 '음원 강자'를 예감케 하는 경서를 스타뉴스가 만났다.

먼저 경서는 컴백을 앞둔 소감을 묻자 "지난 4월 '나의 X에게' 발매 후 6개월만에 곡을 냈다. 기대도 많이 했고, 설렌다. 더욱이 가을 노래는 이번이 처음이어서 팬들의 반응이 많이 궁금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서는 '고백연습'에 대해 "사랑에 빠질 때, 고백하기 직전의 감성을 풋풋하게 담아낸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고백연습'은 사랑을 시작하는 두 청춘 남녀의 풋풋한 마음을 청량하게 그려낸 팝 발라드곡이다. 서정적인 일렉트릭 피아노 사운드가 몽글몽글한 감성을 자극한다.

사랑을 시작하는 남녀의 마음을 담은 '고백연습'. 경서는 이 곡을 "썸 타고 있는 친구들에게 소개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한다. 더불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추천했다.

"1절 후렴구에 썸을 타는 분들, 사랑을 시작한 분들이 공감할 것 같은 가사가 있다. '네가 찾아왔던 밤에' '어쩌면 우리가 될 거라 생각했어'라는 부분이다. 상대가 찾아온다는 부분이다. 저는 이 부분이 마음에 와닿았다. 노래를 듣는 분들도 썸 탈때 느끼는 감정이길 바란다."

자신의 노래에 공감하는 경서에게 썸 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자, "아뇨. 썸 없어요"라며 손사래를 쳤다.

'고백연습'은 경서의 음악적 변화가 느껴지는 곡이다. 데뷔곡 '밤하늘의 별' '넌 내꺼야' '나의 X에게'의 풋풋함에서 벗어나 감성의 성숙함이 느껴진다. 이에 대해 경서는 이번 곡을 통해 변화를 꾀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전 곡들은 소녀의 풋풋한 느낌이었다. 이번 곡에서는 가을 감성, 성장한 경서의 모습을 보여주려 했다. 감성이 조금 더 짙어진 느낌이다. 창법, 분위기 자체도 성숙함을 보여드리려 했다. 아티스트로서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나타내려고 했던 것 같다."

가수 경서./사진=꿈의엔진
경서는 창법에도 변화를 주었다.

"'나의 X에게' 때는 상큼함이 강조됐다면, 이번에는 상큼함을 빼고 설렘을 더 넣었다. 또 보이스 톤도 전보다는 덜 가벼운 느낌으로 했다."

경서는 '고백연습'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이 남길 바랐다.

"'이번 곡도 좋고, 경서랑 잘 어울린다' '이런 색깔도 잘 맞는구나'라는 반응이 있었으면 좋겠다. 저도 팬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설렘이 가득한 '고백연습'. 경서는 이 곡이 대중에게 어떻게 남길 바랄까.

"'사랑일까?' 하는 갈팡질팡하는 마음에 결정타를 날릴 곡이 되었으면 한다. '이 곡을 들으면 되게 설렌다'는 기억으로 남는 곡이었으면 좋겠다."

-(인터뷰②)에 이어.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관련기사]☞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 가슴베개'
방탄소년단 진, 연내 입대할까..입영 연기 취소원 제출
10기 영식♥옥순 결국 커플? '진한 스킨십'
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난 피해자' 분노
'그알' 이태원 토끼머리띠男 '사고 당시..' 충격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