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서 "'골때녀' 다음 시즌에는 꼭 우승하자!"(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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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에 이어서.
경서는 '골때녀'에서의 활약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경서의 '골때녀' 활약은 공격뿐만 아니라 승부차기에서도 빛났다.
경서는 '골때녀' 외에 지난 여름 방송한 KBS 2TV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리슨업'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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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는 올여름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서기와 함께 축구 실력을 뽐내면서다.
경서는 지난 7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FC발라드림 소속으로 등장했다. 그는 서기, 민서 등과 함께 발라드림을 슈퍼리그로 이끌었다. 공격뿐만 아니라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로 변신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경서는 '골때녀'에서의 활약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경서 역시 시청자들 사이에서 높아진 인지도를 직접 느끼고 있었다.
"전에는 무대에 오르는 경험이 많지 않아서 노래를 부르기 전까지는 잘 모르셨다. 그런데 '골때녀' 이후에는 소리를 지르면서 알아봐 주신다. 예전에 팬들은 초, 중학생들이 많았다. '골때녀' 이후에는 연령층이 많이 높아졌고, 다양해졌다. 어른들도 좋아해 주시고 있다."
경서가 속한 발라드림은 슈퍼리그 진출 후 조별 예선에서 탈락하는 충격을 안겼다. 경서, 서기 듀오의 활약이 펼쳐졌지만, 연이은 강팀과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이에 경서는 우울함보다 씩씩하게 다음을 기약했다.
"발라드림이 챌린지리그에서 힘들게 이겨서 슈퍼리그에 올라갔다. 슈퍼리그에서 잘 해보자고 멤버들과 그랬는데, 연이어 2패를 했다. 5, 6위전을 앞두게 돼서 너무 아쉬웠다. 그렇지만 이미 진 경기는 어떻게 할 수 없다. 멤버들과 다음 시즌에서 '우승을 해보자'라고 했다. '다음 시즌 우승'을 외치고 있다."
"제가 그렇게 다 막아낼 줄은 몰랐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로 나서면 집중력이 엄청나게 높아진다. '내 손에 모든 게 달렸어'라는 생각이 드니까, 각성한 것 같다. 그래서 공이 보였다. 책임감을 갖고 하니까 몸이 따라줬다."
경서는 서기뿐만 아니라 팀 멤버들과 호흡이 잘 맞는다고 했다. 경기 전, 후 팀원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있다고.
"저희 서로 다 친하다. 이번 시즌 '골때녀' 우승은 못 했지만, 저희가 끝난 게 아니다. 다들 성장해서, 다음을 노린다는 마음이다. 특히 경기 후 서로 방송을 보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한다. 저도 방송 보면서 많이 배웠다."
경서는 '골때녀' 외에 지난 여름 방송한 KBS 2TV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리슨업'에도 출연했다. 경서는 '리슨업'에서 프로듀서 도코의 '이런 기분 처음이야'를 불렀다. 프로그램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다. 경서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후회는 없었다고 했다.
"'리슨업'에서 도코님이 만든 곡의 퀄리티가 좋았다. 프로그램이 큰 화제를 모으지 못해 아쉬움은 있었다. 도코님과 경연에서는 최선을 다했다. 그래서 후회는 없다."
"저, '런닝맨'도 나가보고 싶다. 예전에 '출발 드림팀'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그때는 일반인으로도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운동 좋아해서, 활동적인 프로그램에 많이 나가보고 싶었다. 또 음악적인 예능 프로그램도 출연하고 싶다. '비긴어게인', '불후의 명곡' 같은 프로그램에도 출연하고 싶다."
발라드도 긍정 에너지 가득 담아 부르는 경서. 음악이든, 예능이든 앞으로 그녀가 펼칠 활약이 많은 기대가 된다.
"앞으로도 경서의 다양한 모습, 음악적인 모습 그리고 인간적인 모습도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 저 또한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하겠다."
-끝.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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