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국정조사 논의 주목

엄민재 기자 2022. 11. 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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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주호영·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회동에서는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민주당이 추진 중인 국정조사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참사의 수사 대상이 돼야 할 경찰이 수사 주체로 나서서는 안 된다며 주초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보고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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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과 국민의힘 주호영·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오늘(7일) 오전 국회에서 회동합니다.

회동에서는 '이태원 압사 참사'의 진상 규명을 위해 민주당이 추진 중인 국정조사와 관련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참사의 수사 대상이 돼야 할 경찰이 수사 주체로 나서서는 안 된다며 주초에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하고, 오는 10일 본회의에서 보고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경찰이 감찰과 수사를 진행 중인 만큼 정치권이 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논리로 맞서고 있습니다.

야권의 국정조사 요구가 정치적 공세의 성격이 짙다고 보는 겁니다.

엄민재 기자happym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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