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구름 낀 하늘…영동·산지 건조하고 바람 불어

김경목 2022. 11. 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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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강원 영서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영동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3시 이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5㎜ 미만의 비가 가끔 오는 곳이 있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영동과 산지에는 7일 오후부터 8일 새벽 사이에 순간풍속 시속 35~55㎞(초속 10~15m)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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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온 당분간 평년과 비슷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4일 오전 시민들이 강원 춘천시 서면 신매리 밭에서 김장용으로 사용할 가을배추를 수확하고 있다. 2022.11.04.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7일 강원 영서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영동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 3시 이후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 5㎜ 미만의 비가 가끔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겠다. 영서와 산지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낮 최고기온은 영서 13~15도, 산지(대관령·태백) 12~13도, 영동 16~18도까지 분포하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영동과 산지에는 7일 오후부터 8일 새벽 사이에 순간풍속 시속 35~55㎞(초속 10~15m)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산불 등 화재예방과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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