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50억’ 이지혜, “결혼 4년 5번 이사→유재석·강호동 이웃 주민” (‘홈즈’) [어저께TV]

박근희 2022. 11. 7.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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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이지혜가 결혼 4년차에 5번의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이지훈과 이지혜가 3대 가족이 도보 15분 이내 거리에서 살 집을 찾기 위해 나섰다.

이지혜는 "결혼 5년 차에 이사를 4번 했다. 조명만 바꾸면 새집이 된다"라며 남다른 내공을 자랑했다.

3대 가족인 오늘의 의뢰인은 "집이 혜화다. 차량 30~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남양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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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구해줘! 홈즈’ 이지혜가 결혼 4년차에 5번의 이사를 했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이지훈과 이지혜가 3대 가족이 도보 15분 이내 거리에서 살 집을 찾기 위해 나섰다. 

90년대를 주름잡은 스타라는 말을 하며 붐은 “오늘 90년대 노래 많이 나오냐?”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당연하다. 텐션 떨어질 것 같으면 ‘텔 미 텔 미’를 부르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겻다. 이지혜는 “결혼 5년 차에 이사를 4번 했다. 조명만 바꾸면 새집이 된다”라며 남다른 내공을 자랑했다.

박나래는 이지훈을 두고 대가족이라 ‘구해줘 홈즈’에 아주 최적화된 게스트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이지훈은 “건물에 18명이 산다. 엘리베이터로 밥을 이동한다. 밥은 밑에서 위로. 용돈은 위에서 아래로 전달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3대 가족인 오늘의 의뢰인은 “집이 혜화다. 차량 30~4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남양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부모님과 집이 도보로 15분이거나 같은 건물이라면 분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세가는 각각 9억 정도를 생각한다고. 양세찬은 “층간 소음없이 3대가 행복한 집을 구해보겠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박영진은 “이 집의 기운이 얼마나 좋냐면 집주인 따님이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엄청난 크기의 집에 모두들 입을 벌리며 놀라워했다. 이지혜의 환호성에 박영진은 “고라니 들어온 줄 알았다”라고 말하기도. 매매가는 16억이었다.

복팀의 최종선택은 ‘아파트 따뜻한 복층처럼’이었다. 이를 들은 덕팀은 “아파트로 갔네?” “매매로 가야지”라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박영진은 “아파트지만 야외공간이 있는게 큰 메리트였다”라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덕팀의 다음 매물은 ‘옆집이 좋아야’였다. 이를 들은 이지훈은 “어? 우리 아내 이름이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었다. 의뢰인의 집은 전세가 4억 5천만원이라고. 부모님의 집은 전세가 3억 9천만원이라고. 덕팀은 최종 선택으로 ‘식솔들이 산다’를 골랐다.

한편, 이지혜는 모 예능에서 유재석, 강호동 등이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에 이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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