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소녀’ 김유정·변우석, 글로벌 인기 수직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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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과 변우석이 주연 영화를 발판 삼아 글로벌 무대로 도약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를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선보인 뒤 해외 호평 속에 인기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유정과 변우석은 '20세기 소녀'에서 절친한 친구의 짝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는 보라와 그녀를 좋아하는 동급생 운호 역을 각각 연기했다.
이 같은 호평에 힘입어 이들은 영화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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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홍콩 언론 등 연기 극찬
김유정과 변우석은 ‘20세기 소녀’에서 절친한 친구의 짝사랑을 이뤄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는 보라와 그녀를 좋아하는 동급생 운호 역을 각각 연기했다. 10대의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펼쳐내 호평 받고 있다.
실제로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김유정이 설득력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고 찬사를 보냈다. 홍콩의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도 “김유정의 눈부신 연기”를 칭찬했다. 일본 리얼 사운드는 아역 연기자 출신인 그의 활약상을 언급하며 “아직 23세 밖에 되지 않았다. 앞으로 성장이 더 기대되는 배우임을 증명했다”고 썼다. 변우석에 대해서도 “케이(K)콘텐츠의 인기 속에 새롭게 존재감을 드러낸 스타”라고 평가했다.
이 같은 호평에 힘입어 이들은 영화에 대한 해외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영화는 공개 2주차에 2290만 누적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3주째 전 세계 가장 많이 본 넷플릭스 영화 톱10(플릭스패트롤)에 들었다.
자신들의 주가까지 끌어올렸다. 두 사람의 SNS 팔로어가 최근 급증한 사실이 이를 보여준다. 하루 평균 2000∼4000명 씩 증가하던 김유정의 SNS 팔로어는 영화 공개 이후 6일 현재까지 평균 2만 명씩 늘어나고 있다. 최근 최대 5만 명까지 늘기도 했다. 이에 560만여 팔로어가 최근 3주 만에 50만여 명 늘어나 현재 622만 명을 넘어섰다. 변우석 역시 같은 기간 83만여 명 늘려 161만 명에 달한다. 유튜브 및 SNS 채널 분석 사이트 ‘소셜 블레이드’에 따르면 영화 공개 이전 대비 무려 5만1640% 증가한 수치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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