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동, 전북 낮 16~18도…초미세먼지 오후 나쁨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立冬)인 7일 월요일 전북지역 하늘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조심운전이 요구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6~18도어제보다 1도께 높다.

오후 1~2시 예상기온은 진안·장수 16도, 군산·임실 16도, 전주·익산·정읍·고창·김제·남원·무주·부안·완주 17도, 순창 18도 분포다.

대기질지수는 초미세먼지 '오전 보통-오후 나쁨', 미세먼지 '보통', 자외선 '보통', 황사 '약함', 오존 '보통' 단계다.

생활 기상(전주 기준)은 식중독지수 '관심', 천식폐질환 가능지수 '보통', 동파지수 '낮음', 대기확산지수 '보통', 감기가능지수 '보통' 수준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 시각은 오전 8시48분이고 만조는 오후 2시35분이다. 일출은 오전 7시2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33분이다.

내일(8일)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기온은 아침 최저 2~8도, 낮 최고 17~19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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