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화사해졌다’ 새 단장 마친 여자농구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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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전력에 타격을 입어 만족스럽지 않은 출발을 보였지만, 관람 여건 개선은 별개의 일이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아무리 농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도 관람 여건이 불편하면 체육관을 안 찾게 된다. 또한 새롭게 유입된 팬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편의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현재 LED 전광판은 투입되거나 자유투를 던지는 선수의 이미지 정도만 송출하고 있지만, 업그레이드되면 시의성 있는 정보도 보다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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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는 지난 4일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국가 애도기간이어서 이렇다 할 개막 관련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지만, 용인 삼성생명과 맞붙은 6일은 달랐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달성한 KB스타즈는 홈 팬들 앞에서 우승반지 수여식을 진행하며 우승의 추억을 돌아보는 한편,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도 새롭게 다졌다.
또한 플로어석(1층), 테이블석 및 일반석(2층)으로 입장하는 관중들에게는 각각 보조배터리 대여 서비스도 진행된다. 티켓, 신분증을 지참한 관중이라면 선착순에 한해 보조배터리를 빌려 핸드폰 배터리 걱정 없이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플로어석을 이용하는 팬들 중 소지품이 많은 이들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KB스타즈는 1층 출입구 부근에 무인보관함을 설치, 팬들의 관람 여건 개선에 힘썼다. 또한 LED 전광판을 구축해 보다 화려한 경기장 분위기도 연출할 수 있게 됐다.
KB스타즈 관계자는 “아무리 농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도 관람 여건이 불편하면 체육관을 안 찾게 된다. 또한 새롭게 유입된 팬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편의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현재 LED 전광판은 투입되거나 자유투를 던지는 선수의 이미지 정도만 송출하고 있지만, 업그레이드되면 시의성 있는 정보도 보다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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