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외고 합창단 바르카롤레에 “나도 모범생…물면 안 놓는 습성 있어”(싱포골드)

박정민 2022. 11. 7. 0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한가인이 대일외고 합창단 바르카롤레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11월 6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바르카롤레 '다섯 번째 계절' 무대가 공개됐다.

33년 전통의 대일외고 동문 합창단 바르카롤레는 오마이걸 '다섯 번째 계절'을 재해석한 무대를 꾸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한가인이 대일외고 합창단 바르카롤레 무대를 본 소감을 전했다.

11월 6일 방송된 SBS '싱포골드'에서는 바르카롤레 '다섯 번째 계절' 무대가 공개됐다.

33년 전통의 대일외고 동문 합창단 바르카롤레는 오마이걸 '다섯 번째 계절'을 재해석한 무대를 꾸몄다. 박진영은 "합창을 하고 쉬는 구간에 든 생각은 '탐난다'였다. 콰이어에서 가장 중요한 합창의 톤이 제일 맛있고 매력있고 탐난다. 합창이 자연스럽다. 편안하고 즐겁고 재밌다. 사람들이 합창단을 신나게 하면 어떻게 되는지 그대로 보여주는 팀 같다"고 말했다.

이어 "또 영하다. 나이가 젊다는 게 아니라 태도가 젊고, 아이디어가 젊고 재밌다. 내가 운전하는 사람이라면 이 차를 운전하고 싶다. 안무도 좋았다. 외워서 하는 게 아니라 재밌게 한다. 옥에 티라면 합창할 땐 자신감이 넘치는데 솔로 파트가 되면 솔로 하는 사람이 자신감을 잃는다. 이걸 극복해 줘야 한다"고 전했다.

김형석은 "네 가지 정도 섞여서 잘못하면 과유불급일 것 같았다. 긴장하면서 봤는데 웬걸 너무 잘했다. 이 편곡에 퍼포먼스에 노래에 균형을 맞출 수 있었는지 만족스러웠다. 제 걱정이 날아갔다.

한가인은 "저도 학창 시절 때 모범생이었다. 우리 모범생들이 한번 물면 놓지 않는 습성, 지속성이 있지 않나. 뿌듯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SBS '싱포골드'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