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문상민, 김승수 포섭하려 절벽서 투신‥ 김민기 외면 [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1. 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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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이 김승수를 설득하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11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8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는 성남대군(문상민 분)과 보검군(김민기 분)이 박경호(김승수 분) 포섭에 나섰다.

어사로 가장한 성남대군과 보검군이 박경호를 상대로 대결하게 됐고, 성남대군은 도중에 도적떼를 만나며 시간을 지체했다.

이에 성남대군이 절벽 아래로 몸을 날리자 박경호는 그제야 "이보시오. 대체 이게 무슨 짓이오?"라며 절벽 아래를 내려다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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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민이 김승수를 설득하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렸다.

11월 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슈룹’ 8회(극본 박바라/연출 김형식)에서는 성남대군(문상민 분)과 보검군(김민기 분)이 박경호(김승수 분) 포섭에 나섰다.

왕 이호(최원영 분)는 세자 경합에 예비 세자가 직접 자신의 신료를 설득해 궁으로 데려오게 하는 미션을 줬다. 어사로 가장한 성남대군과 보검군이 박경호를 상대로 대결하게 됐고, 성남대군은 도중에 도적떼를 만나며 시간을 지체했다.

보검군이 먼저 박경호를 만나 어명을 전했지만 박경호는 눈이 안 보인다는 이유로 벼슬도 거부했다. 뒤늦게 도착한 성남대군은 그 모습을 보고 “보인다는 것을 증명하면 사흘 시간을 달라”며 칼을 겨눴다. 박경호는 칼에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았다.

이에 성남대군이 절벽 아래로 몸을 날리자 박경호는 그제야 “이보시오. 대체 이게 무슨 짓이오?”라며 절벽 아래를 내려다 봤다. 성남대군은 나뭇가지를 잡고 매달려 있었고 “미친놈을 보니 두 눈이 뜨이십니까”라고 말했다.

박경호는 “보지 못하는 놈에게 뵈는 게 없는 놈들이 찾아왔다”고 탄식하며 약속대로 일단 시간을 주기로 했다. 보검군은 성남대군에게 밀리자 나뭇가지에 매달린 성남대군을 외면하는 모습으로 경쟁심을 드러냈다. (사진=tvN ‘슈룹’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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