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시크릿가든’ 트레이닝복 샀다가 욕 먹어” 하지원 폭소 ‘1박2일4’[결정적장면]

[뉴스엔 이해정 기자]

'1박2일4' 하지원이 딘딘, 나인우와 팀이 됐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뉴친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강하늘, 하지원은 미리 밸런스 게임 설문지를 작성했다. 멤버들이 두 사람과 같은 선택지를 고르면 팀이 되는 것.

김종민, 문세윤은 단번에 강하늘과 팀이 된 가운데 나인우, 딘딘, 연정훈은 계속 답이 맞지 않아 친구를 찾아 헤매기 시작했다.

연정훈은 강하늘을 두번째로 찾아 "나 드라마 팀이랑 안 맞는다. KBS 드라마 너무 안 했나 봐"라고 푸념했다. 그러면서도 또 강하늘과 맞지 않아 하지원에게 돌아가게 됐다.

나인우가 하지원과 팀이 된 가운데, 딘딘 역시 "저랑 안 맞는 듯하다"면서 하지원에게 세 번째 도전을 했다. 1년 내내 겨울과 1년 내내 여름 중 후자를 선택하며 겨우 하지원과 멤버가 됐다.

나인우는 "초면에 이런 걸 안다는 게 참 좋은 것 같다"고 인사했고 딘딘은 "선배님이 널 너무 우러러 보는 것 아니냐"고 장난쳤다. 이에 나인우는 무릎을 꿇는 시늉을 해 하지원을 웃게 했다.

바통을 이어받은 딘딘도 "제가 '시크릿가든' 트레이닝복 따라 사서 입고 카페 갔다가 친구들한테 욕 먹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하지원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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