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매가’ 임주환 동생 노린 결혼사기 이유, 과거사 드러났다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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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동생 문예원을 노린 결혼사기 이유가 드러났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4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배동찬(고온 분)은 이상준(임주환 분)에게 과거사를 털어놨다.
배동찬은 이상준 여동생 이상민(문예원 분)과 결혼하기로 하고 결혼식날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뒤늦게 도착한 이상준이 "내 동생 속인 이유가 뭐냐"고 묻자 배동찬은 "너 때문이야. 이상준"이라며 5년 전 과거사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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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동생 문예원을 노린 결혼사기 이유가 드러났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4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배동찬(고온 분)은 이상준(임주환 분)에게 과거사를 털어놨다.
배동찬은 이상준 여동생 이상민(문예원 분)과 결혼하기로 하고 결혼식날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김태주(이하나 분)는 배동찬이 검사가 아닌 무명배우인 제 환자였음을 알아봤고, 배동찬이 다시 진료를 받으러 와서 대타 연극 티켓을 건네자 이상준 가족과 함께 그 극장으로 찾아갔다.
이상민은 이미 검찰청으로 찾아가 배동찬이 검사가 아님을 확인한 상태에서도 “이렇게 후진 데서 연극하는 애에게 내가 속았다는 게 말이 돼? 냄새날 것 같아. 들어가기 싫어”라며 극장에 들어가길 거부했다. 하지만 이어 이상민은 연극 도중 무대에 난입해 난동을 부렸고, 배동찬이 이상민을 밀어 넘어트리자 장세란(장미희 분)도 주먹을 날리며 난리가 났다.
뒤늦게 도착한 이상준이 “내 동생 속인 이유가 뭐냐”고 묻자 배동찬은 “너 때문이야. 이상준”이라며 5년 전 과거사를 꺼냈다. 5년 전 배동찬은 단역으로 이상준과 함께 액션 장면을 촬영하다가 이상준의 발에 잘못 밟혀 비명을 지르며 잘렸다.
배동찬은 “그 때 넌 날 일부러 발로 찼다. 나랑 같이 오디션 본 것 알고 있었으니까. 내가 더 능력 있는 걸 시샘했으니까. 드라마도 일부러 내 역할 뺏은 거다. 날 질투해서”라며 망상을 드러냈다.
이어 배동찬은 우연히 검사 역할로 촬영을 하다가 검찰청 결혼식에 왔던 이상민과 만나 핸드폰을 찾아주다가 이상민 동생이란 사실을 알고 검사인 척 사기를 친 것. 배동찬은 배우 재능이 없다던 이상민에게 “이런데도 내가 재능이 없냐”고 비아냥거리며 사기극을 끝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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