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데 있어” 김소은, 전남친 예비장인 김승수와 러브라인? (삼남매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2. 11. 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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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김승수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데이트를 예고했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4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김소림과 신무영이 김소림 부친 김행복(송승환 분)의 카레집에서 함께 식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림이 신무영의 정체를 전혀 모르는 채로 호감을 품기 시작하며 복잡한 갈등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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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이 김승수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데이트를 예고했다.

11월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14회(극본 김인영/연출 박만영)에서 김소림(김소은 분)은 신무영(김승수 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김소림은 필라테스 회원으로 신무영을 처음 만났고 신무영은 김소림이 가지고 있던 펜을 보고 “어디서 사셨냐. 2012년 품절된 시리즈 아닌가?”라며 뜻밖 공감대를 조성했다. 김소림이 “어떻게 아셨냐. 올 여름에 다시 출시됐다”고 말하자 신무영은 “이거 어디서 살 수 있냐”고 물으며 관심을 드러냈다.

김소림은 “무영님도 학용품 덕후인 줄 몰랐다. 오늘 오후에 다른 컬러도 들어온다고 해서 이따 가보려고 한다”며 펜을 구매한 곳을 알려줬고, 신무영은 그 곳에 “소림 쌤 감사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겼다. 김소림은 그 메모를 보고 “귀여운 데가 있으시네”라고 혼잣말했다.

김소림 전남친 조남수(양대혁 분)가 김소림을 버리고 신무영 딸 신지혜(김지안 분)와 연애하고 있는 상황. 조남수와 신지혜는 이상민(문예원 분)의 결혼식에 갔다가 “우리도 이런 데서 결혼하자”며 결혼까지 꿈꿨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에서는 김소림과 신무영이 김소림 부친 김행복(송승환 분)의 카레집에서 함께 식사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림이 신무영의 정체를 전혀 모르는 채로 호감을 품기 시작하며 복잡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삼남매가 용감하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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