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술 母 “아들 평생 의자 앉아본 적 없는데” 토로에 안정환 도망(뭉찬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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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술 어머니가 벤치를 지키는 아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이날 90여 명의 가족 응원단 중 약 20명이 김태술의 가족이었다.
이중 김태술의 어머니에게 김성주는 "태술이 농구를 무지 잘했지 않냐. 어쩌다벤져스에 와서는 벤치를 조금 지키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심경을 물었다.
어머니는 김태술이 "평생 의자에 앉아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 조금 속상하지만 다른 분들이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센스 있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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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태술 어머니가 벤치를 지키는 아들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11월 6일 방송된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이하 '뭉찬2') 65회에서는 어쩌다벤져스의 경상도 도장 깨기를 응원하기 위해 역대급 많은 가족 응원단이 찾아왔다.
이날 90여 명의 가족 응원단 중 약 20명이 김태술의 가족이었다. 이중 김태술의 어머니에게 김성주는 "태술이 농구를 무지 잘했지 않냐. 어쩌다벤져스에 와서는 벤치를 조금 지키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심경을 물었다.
어머니는 김태술이 "평생 의자에 앉아본 적이 없는데 지금은 의자에 앉아있는 시간이 너무 많아 조금 속상하지만 다른 분들이 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센스 있게 밝혔다.
이런 어머니에게 이동국은 "감독이 도망갔다"면서 안정환의 부재를 알리곤 "저는 힘이 없다"고 어필했다. 때마침 안정환이 화장실에 갔던 것.
김성주는 어머니에게 부탁 한마디를 하면 전해드리겠다며 기회를 줬고, 김태술 어머니는 "태술이가 조금 부족하지만 그래도 열정은 대단하니까 스타팅으로는 안 되더라도 후반전 스타팅으로 넣어달라"고 청했다.
이후 안정환은 이를 적극 수용, 김태술을 오랜만에 선발로 투입시켜 눈길을 끌었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 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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