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왕4’ 김국진 후계자는 윤성빈? 김광규 인정 “찐이야” [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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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김국진의 골프 후계자로 윤성빈을 지목했다.
11월 6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4'에서는 장민호 팀 VS 양세형 팀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제 후계자 후보 장민호,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의 실력이 기대 이하라며 골프 특훈을 시작했다.
양세형은 장민호의 분장을 원했고, 김광규는 윤성빈에게 치마를 입혀보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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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김국진의 골프 후계자로 윤성빈을 지목했다.
11월 6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4’에서는 장민호 팀 VS 양세형 팀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제 후계자 후보 장민호, 양세형, 박선영, 조충현, 윤성빈의 실력이 기대 이하라며 골프 특훈을 시작했다. 구력 17년 김광규가 함께 했고, 김국진은 장민호와 양세형으로 팀을 나눴다. 박선영이 누가 더 잘 치는지 묻자 양세형은 “장민호가 조금 위”라고 답했고 박선영은 “지금 나 받기 싫어서 그러냐”고 꼬집었다.
박선영은 양세형의 팀으로 들어갔고, 윤성빈까지 세 사람이 한 팀이 됐다. 양세형은 박선영을 서열 2위로 꼽으며 “연습을 많이 한다. 옷을 잘 입는다. 공부를 잘한다”고 이유를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서열 2위로 조충현을 꼽았고 김광규는 서열 3위가 된 데 분노했다.
이어 이들은 공약을 걸었고 장민호는 양세형의 굴욕샷을 원했다. 양세형은 장민호의 분장을 원했고, 김광규는 윤성빈에게 치마를 입혀보고 싶어 했다. 윤성빈은 김광규의 머리카락을 뽑고 싶다고 말해 긴장하게 했고, 조충현은 박선영에게 골프장비 세트를 약속했다.
에이스 장민호 VS 양세형 1홀 대결에서는 장민호가 파로 승리하며 한 점 앞서 나갔다. 2홀 넘버2 조충현 VS 박선영의 대결도 조충현이 파를 기록하며 승리해 두 점 앞서 나갔다.
3홀 김광규 VS 윤성빈 대결을 앞두고 양세형은 김광규에게 “어제 티셔츠 빌려가셨다. 내가 입었을 때는 예뻤는데”라며 멘탈 공격했다. 이에 장민호와 조충현도 윤성빈의 근육에 딱 맞는 티셔츠와 바지를 두고 공격했다. 윤성빈은 “한국에서 제일 큰 사이즈다”고 말했고 장민호는 “바지 벗을 때 잘라야 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다.
멘탈공격 탓인지 김광규는 실수를 연발한 반면 윤성빈은 박진이 골퍼에게 받은 개인교습 효과를 나타냈다. 윤성빈은 아쉽게 파를 하지 못하고 보기를 기록했지만 팀 첫 승을 거두며 2:1을 만들었다. 김국진은 “무서운 친구”라며 골프 구력 1년도 안 된 윤성빈에 감탄했다.
4홀 2:2 듀엣전은 장민호 김광규 VS 양세형 박선영이 서로를 지목해 성사됐다. 장민호와 김광규는 또 파를 기록하며 승리 3:1을 만들었다. 5홀은 3:3 단체전으로 두 팀 모두 더블 보기 무승부가 되며 3:1 스코어를 그대로 가져갔다. 6홀은 김광규 VS 윤성빈의 대결. 김광규는 지목을 받고 “구력 17년”이라며 황당해 했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주 윤성빈의 승리로 3:2로 점수 차이가 좁혀졌다.
7홀은 조충현 VS 양세형의 대결이 성사됐다. 조충현이 상대편 에이스 양세형을 지목하며 승부욕을 드러낸 것. 하지만 조충현은 실수를 연발하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반면 양세형은 파를 기록하며 승리 3:3을 만들었다. 8홀 마지막 승부에서는 밤이 찾아왔고 두 팀이 모두 긴장감이 풀어진 때문인지 실수 연발했다. 장민호 팀이 더블 보기로 승리하며 4:3으로 최종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김국진은 게스트 김광규에게 “김국진의 후계자가 될 것 같은 사람에게 황금 골프공을 선사해 달라”고 말했고 김광규는 기대주 윤성빈을 선택하며 “이 친구는 찐이다”고 가능성을 높이 봤다. (사진=TV조선 ‘골프왕4’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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