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머리카락 뽑겠다는 말에 정색 “대머리 협회서‥” (골프왕4)[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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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머리카락을 뽑겠다는 농담에 정색했다.
11월 6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4'에서는 장민호 팀 VS 양세형 팀으로 대결을 벌이며 공약을 걸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 조충현, 김광규가 한 팀이 됐고 양세형, 박선영, 윤성빈이 한 팀이 돼 대결을 벌였다.
이후 대결 결과 장민호, 조충현, 김광규 팀이 한 점 차이로 승리하며 이들의 공약이 실현될지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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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머리카락을 뽑겠다는 농담에 정색했다.
11월 6일 방송된 TV조선 ‘골프왕4’에서는 장민호 팀 VS 양세형 팀으로 대결을 벌이며 공약을 걸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 조충현, 김광규가 한 팀이 됐고 양세형, 박선영, 윤성빈이 한 팀이 돼 대결을 벌였다. 대결 전에 공약을 걸며 장민호는 양세형의 굴욕사진을 찍어 한 달 동안 프로필 사진으로 쓰고 싶다고 말했고, 양세형은 다음 촬영 때 장민호에게 분장을 시키겠다고 받았다.
김광규는 윤성빈에게 “치마를 한 번 입혀보고 싶다”고 말했고 박진이는 “박진이 들어가는 게 없을 거다”고 우려했다. 윤성빈은 “질 것 같지는 않다”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저는 머리카락 몇 가닥 뽑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김광규는 “그건 방송에 못 나간다. 전대협(전국 대머리 협회)에서 가만히 안 둔다”고 정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마지막으로 조충현은 박선영에게 드라이버, 우드, 롱 아이언 세트 골프 장비를 약속했다.
이후 대결 결과 장민호, 조충현, 김광규 팀이 한 점 차이로 승리하며 이들의 공약이 실현될지 흥미를 더했다. (사진=TV조선 ‘골프왕4’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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