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 “미국엔 삑삑이 신발 없어, 다들 좋아해”(물건너온 아빠들)[결정적장면]

이해정 2022. 11. 7. 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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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미국 아빠 올리버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11월 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지난주 8천평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미국 아빠 올리버가 출연했다.

특히 체리는 삑삑이 신발을 신고 걸어다니며 앙증 맞은 자태를 뽐냈는데, 올리버는 "미국에는 삑삑이 신발이 없다. 한국에서 처음 봤고 한국에서 주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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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 미국 아빠 올리버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11월 6일 방송된 MBC '물 건너온 아빠들'에는 지난주 8천평 대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미국 아빠 올리버가 출연했다.

올리버는 딸 체리를 공원으로 데리고 나갔고, 집만큼이나 큰 규모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국에서는 좁고 가파른 놀이터 계단이 넓게 펼쳐져 있어 시선을 끌기도.

특히 체리는 삑삑이 신발을 신고 걸어다니며 앙증 맞은 자태를 뽐냈는데, 올리버는 "미국에는 삑삑이 신발이 없다. 한국에서 처음 봤고 한국에서 주문했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다른 나라도 없냐"고 물었고 올리버는 "아마도 시끄러운 소리 때문에 없는 것 같다. 근데 체리가 신었을 때 다른 사람들은 좋아하더라"고 흐뭇하게 웃었다.

인도 아빠 투물은 "우리나라에는 있다. 소리가 나면 아이가 걷고 싶어지고 뛰고 싶어진다"고 했고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 역시 "찾기도 쉽지 않냐"고 호응했다.

(사진=MBC '물 건너온 아빠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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